열번간집 part.4 막편이다. 원하는 사람들만 계시다면 시외편 한편정도는 더 작성해볼 요량이다. 마지막 4편을 만드는데는 생각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더라. 거의 40개 가게로 정말 10번이상 간 가게가 정리가 되는 듯. 이렇게 정리해보면서 아 내가 이런 취향이구나 하며 스스로도 깨닫는 시간이었다. 1. 해운대 소문난암소갈비 보통 대부분 이집은 생갈비지 하는데, 도통 구지 이집에서 생갈비를 먹어야되는 이유를 난 모르겠다. 암소 생갈비야 파는 곳이 많고 좋은 고기야 구하면 되는거니. 아무래도 난 양념이야말로 이집만의 노하우가 아닐까 싶다.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 집인데, 이것만 기억하자 '불판을 충분히 달궈서 칙칙 구울것' 바쁜 매장이라 그런지 이모들이 제대로 달궈지지않은 불판에 고기를 올리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