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뮤땅

lattegirl 2023. 6. 27. 02:01

요기 맛있음🤤

프랑스 음식점인데 주방이 오픈되어있어서 조리과정을 볼 수 있어요. 집에서 따라 만들 수 있을까하고 열심히 봤는데 한번 손질을 마쳐서 보관해둔 재료들을 꺼내서 조합하는거라ㅎㅎ

후식으로 먹은 초콜렛 무스도 맛있었는데..
제가 서빙받자마자 위에 올린 쿠키를 부셔서 사진은 못 찍음(스푼으로 깨서 드시란 말에 냅다 부셨어요 ㅋㅋ 성격 급한편^^;)

신선하고 창조적이였던 프렌치비스트로

특색있는 디쉬들이 많아 먹으면서 다소 충격을 받았던 곳입니다.
이곳에 오면 내츄럴와인 필수💕
와인과, 신박한 메뉴들의 페어링은 말해 뭐해..

훈연한 명란 딥소스에 신선한 야채를 찍어먹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밭에서 바로 뽑아먹는 느낌도 들고요. 딥소스는 가능하다면 한박스 사가고싶을정도로 여기저기 잘 어울릴만한 요물이였지..
메뉴들이 가격대가 좀 있지만, 맛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

⚜️ 한남동 mutin
⚜️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12길 4-2 2층
이태원역 3번출구
⚜️ 평일 18:00 ~ 24:00
토요일 14:00 ~ 24:00
(정기휴무 매주 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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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hannam

요리가 나오면 비주얼을 보고 맛을 상상하게 되는데 상상했던 맛이 아니라 놀라버림 fun한 재료와 맛이 너무 깨끗했던 다양한 유형의 베지테리안들을 위한 keem의 pop-up 브런치 메뉴들 yummy😋

Dry aging Bigeye Snapper.
뿔돔 드라이 에이징.
이번 년도에는 다양한 생선 에이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생선마다 다른 에이징 포인트가 있다보니 하면 할수록 흥미롭네요.

뮤땅에도 푸릇푸릇 봄이 오고 있어요 🌱
봄을 맞아 뮤땅의 시그니쳐 중 하나인 야채 디시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조금 더 부드러워진 명란딥에 봄을 알리는 야채들을 모아봤어요.

제주에서 농부님께 직접 공수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콜라비, 그리고 셰프가 직접 강화도 농장에서 캐온 레디쉬와 미니당근까지 🥕
훨씬 더 풍요로워진 야채디시를 즐겨보세요🐰

Yellowtail Amberjack, Chorizo Vinaigrette, Borlotti Bean
여름 부시리, 초리죠 소스, 호랑이콩

알록달록한 컬러가 돋보이는 이 디쉬는 뮤땅에서 준비한 여름디쉬 중 하나입니다.
제철을 맞아 맛있어지고 있는 부시리를 얇게 썰어 초리조 소스와 라임 제스트, 그리고 호랑이콩과 함께 매치했어요.

이름이 용맹한 호랑이콩은 우리나라 토종 콩으로, 호랑이 무늬를 닮아 호랑이콩으로 불려요. 강낭콩과 같은 계열이지만 훨씬 폭신하고 밤처럼 고소합니다. 데치면 무늬가 없어지는 게 특징이며 6월부터 8월까지만 나와요.

제철을 맞은 부시리의 깔끔하고 기름진 맛과 호랑이콩의 부드러운 고소함이 여러분의 여름을 책임질게요💚🧡

최근 방문하신 분들은 혹시 알아보셨을까요? 뮤땅이 오픈 4년만에 새로운 유니폼으로 직원들 분위기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전보다 시원하고 깔끔한게 뮤땅과 어울리지 않나요?🌿

드디어 만났다 🫶🏻
예쁜 플레이팅부터 맛까지 있으니 내 맘이 설레 안설레 🥗 ChatGPT처럼 갓벽했던 와인 추천 타임이 있었는데 ✨ 이 날 추천받은 트히옥스 넘 맛있어서 반해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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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메뉴가 하나씩 변경되고 있습니다😉
뿔소라 디시를 소개합니다. 부드럽게 저온 조리한 뿔 소라 살을 폴렌타 소스와 마늘 소스, 그리고 달래 향을 듬뿍 담아 준비했습니다.

뮤땅에서 바뀌는 계절 느껴보세요🌱

제주 임동진 농부님의 유기농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한국에서도 화이트 아스프라거스를 이제 볼수 있네요 :)

떨어지는 빗방울 덕분에 더욱 반짝이던 날. 뮤땅과 재인이 함께.

첫 한 접시에 작은 한 입거리 여러개를 배치한 게 좋았다. 마지막에 들고 나가는 것만 가능한 파운드케익이 있어서, 길고 길게 이 날의 여운 남기기. 파운드 케익 맛있었는데 사진 없음..

맛있었던 뮤땅 🧆🍷🥐🫶🏻

- 휴가중에 마지막으로 예약한 레스토랑은 바로 뮤땅~ 2일전에 먹었는데 어제랑 오늘 술 먹고 바빠갖고 이제 피드 올리네😅

- Morel, pork sausage, sourdough puree.
이날 가장 맛있었던 모렐버섯 신메뉴! 모렐 버섯 안에다가 흑돼지 소시지를 채워넣은 요리인데 식감이 무슨 곱창 같기도 했고 걸쭉한 갈색같은건 사워도우로 만든 퓨레라한다. 모렐버섯 말고 다른 버섯들의 고유의 향도 스멀스멀 올라와서 향도 완벽했던 디쉬였다. 특히 내가 젤좋아하는 버섯중 하나인 참송이 향이 너무 향긋하게 올라와서 좋았다. 담에 가면 꼭 또 시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던 메뉴였다.

- Northern shrimp carpaccio, tangerine, garlic chive
이것도 뮤땅 신메뉴다. 저번 카르파치오는 광어인데 이번에는 단새우로 바꼈다. 근데 저번것보다 이게 더 맛있었던 메뉴 였다. 녹진한 단새우랑 달달한 한라봉 과육을 같이 씹으면 입안에서 단새우가 춤을 춘다. 소스에도 한라봉 즙을 넣어서 한입 먹을때마다 한라봉 향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옛날에 뮤땅에서 방어 카르파치오도 먹어봤는데 방어, 광어, 단새우 3개 다 합해서 비교해도 이번 단새우 신메뉴가 개인적으로 젤 맛있었다.

- french toast
3번째는 뮤땅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french toast!! 너무맛있어서 이건 항상 이야기 하는거지만 와서 한입 먹어보면 극락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다.

- 뮤땅에서 직접 만든 sourdough bread, 흑돼지 잠봉햄은 이날도 감사하게 서비스로 주셨다. 옆에 훈연한 명란 딥 소스도 저번에 맛있게 먹은거 기억해주시고 같이 서비스로 주셨다.

- Triploid oyster, pear, seaweed fulvescens
이 삼베체 굴 신메뉴는 시즌제여서 이번주까지만하고 그만 하신다고 한다. 휴가가 몇일만 더 늦어젔어도 못먹을뻔한 귀한 메뉴 였다ㅎㅎ. 굴위에 한얀 눈 마냥 구슬 아이스크림 같은건 배로 만든 소르베다. 첨에는 그 바다의 우유인 굴의 향과 맛이 느껴지다가 뒤에는 달달한 배의 맛이 나는 재미있는 메뉴다. 굴도 삼배체 굴이라 크기도 어마어마했다.

- Comte cheese, candied pecan, green fig jam
콜키지로 갖고온 돔페리뇽이랑 정말 잘 어울렸던 디쉬 였고 특히 피칸이 주옥에서 먹은 호두 정과보다 맛있었다. 쿰쿰한 숙성된 치즈 한입먹고 돔페리뇽 바로 한입 마시면 진짜 행복 그 자체다.

- Today fish
이번에도 오늘의 생선은 대구였고 소스가 저번보다 크리미해젔다 그리고 소스에는 케이퍼랑 방울토마토가 빠저서 산미가 약해저서 우유 맛이 더욱더 강조되는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이번 대구 요리는 소스가 나한테 너무 우유맛도 강하고 크리미하게 느껴저서 첫휴가때 먹은 케이퍼랑 방울토마토가 소스에 있었던게 더 맛있었던것 같다.

- Buckwheat, darck chocolate, Kadaif
서비스로 받았던 디저트는 먹어보고 싶었던 메밀 아이스크림으로 주셨다. 한입 먹을때마다 메밀향이 진동을 했고 카다이프면이 새 둥지같아서 플레이팅도 이뻤다. 바삭한 카다이프면 덕분에 식감도 완벽했던 디저트였다.

휴가때마다 뮤땅을 갈 수 밖에없는 이유는 항상 좋은 서비스와 조금씩 추가 되는 신메뉴가 대부분 다 맛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마님은 전체적으로 음식이랑 분위기는 저번에 먹었던 주옥 보다 뮤땅이 더 좋다고 할정도다 그래서 뮤땅이 정말 좋은 레스토랑이라는걸 갈때마다 느낄 수 있다. 항상 맛있는 요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utin

용산구맛집
한남동맛집
frenchbistro

얌냠~ 많이도 먹었네요~~

최애 와인바 에서
옥돔구이, 문어 초리조, 단새우 카르파치오, 뇨끼, 채끝 스테이크, 오리 가슴살~~

근데 나올 때 사장님께서 ‘신 메뉴는 안드셨네요~~’ 하셨어요.
다시와서 신 메뉴만 맛볼께요~라고 대답 (하려했는데 혀가 꼬임 ㅋㅋ)

이렇게 잘되는데도 부지런히 새로운 요리 개발하시는 모습 정말 좋습니다!!!!

한남동맛집 맛 프렌치

예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싶따🍽️

한남동

New Dessert 📢
Dark Chocolate, Mulberry, Prickly Ash

벨벳 그리고 녹진한, 두가지 텍스처의 초콜릿을 오디와 함께 준비했어요. 산초로 약간의 스파이시함을 살짝 더해보았습니다😉 단짠말고 단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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